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하반기에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력 질주 채비에 나섰다.
올 상반기, 에이지알은 제품 론칭과 더마 EMS샷, 유쎄라 딥샷, ATS 에어샷 등 디바이스 초기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힘썼다. 론칭 4개월 만에 20만 대 판매를 돌파하였으며, 6개월을 지나는 올 8월 말까지 30만 대 판매를 예상할 정도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성공의 이유로는 뛰어난 기술력과 효능, 이에 따른 입소문도 있었지만, 브랜드 모델로 톱 배우 ‘김희선’을 선정하며 TV CF 등 대규모 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한 영향도 컸다. ‘동안 배우’이자 ‘미인’의 대명사인 김희선은 특유의 기품 있는 매력을 뿜어내며 에이지알을 보통의 뷰티 디바이스에서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업그레이드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상반기 성공을 기반으로,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하반기에도 신제품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타고 전력질주 예정이다. 특히 예년에 비해 조금 일찍 찾아오는 추석 시즌 뉴노멀 트렌드에 기대를 걸고 있다.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과거처럼 고기나 과일 등의 전통적인 명절 선물 대신 좀 더 특별한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집에서 누구나 쉽게 전문 피부관리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최적의 선물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지알의 상반기를 이끌었던 김희선과 함께 다가올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미디어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최근 TVCF 촬영을 마친 김희선은 에이지알 모델로서 진행한 패션지 ‘보그’ 화보를 공개했다. 디바이스와 함께 포즈를 취한 김희선의 아름다운 모습은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TV 광고 역시 추석 전 공개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된 4번째 제품 ‘부스터 힐러’ 역시 하반기 성장의 견인차가 될 전망이다. 부스터 힐러는 디바이스를 통해 발산되는 자극이 피부 속 깊이까지 화장품을 밀어 넣어 본연의 광채를 끌어내는 원리다. ‘부스터’라는 이름답게 다른 코스메틱/디바이스 제품과 병용해도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손상 없이 피부 통로를 확보하는 혁신적인 모공탄력케어 디바이스인 ‘AGE-R ATS 에어샷’과 함께 사용할 경우, 에어샷으로 길을 ‘뚫고’, 부스터 힐러로 제품을 ‘밀어 넣어주는’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에이지알의 모기업 '에이피알(APR)' 김병훈 대표는 “상반기 이상의 성공을 하반기에도 거둘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과 세련된 캠페인을 구상하고 있다”며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에이지알 제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라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