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승컵 들어올린 젠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8.28 19: 02

팀의 전신 이었던 삼성 블루가 2014년 서머 우승 이후 8년이라는 세월을 돌고 돌았다. 젠지가 천적 T1을 꺾고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드디어 젠지라는 이름으로 첫 우승이었다.
젠지는 28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 결승전서 3-0으로 승리했다. ‘룰러’ 박재혁,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등 팀의 주포들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젠지 선수단이 감격 어린 표정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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