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기에 중국으로?’ 에스파뇰 윙어, 우레이 따라서 중국슈퍼리그행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8.28 17: 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존폐위기에 놓인 중국슈퍼리그로 이적한 선수가 있다.
중국신화통신은 “에스파뇰의 윙어 마티아스 바르가스가 이적료 500만 유로(약 67억 원)에 중국슈퍼리그 상하이 하이강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바르가스는 8월초 상하이로 돌아간 옛 동료 우레이를 따라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가스는 지난 2019년 1050만 유로(약 14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에스파뇰에 입단했다. 저조한 경기력을 보인 그는 지난 시즌 터키리그로 임대돼 6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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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슈퍼리그는 빅클럽팀들도 임금체불 등에 시달리며 리그가 존폐의 위기에 있다. 상하이 하이강에서 뛰는 브라질 국대출신 오스카(31)는 팀을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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