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무득점' 손흥민, 변함없이 노팅엄전 선발 유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8.28 11: 19

손흥민(토트넘) 노팅엄전 선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과의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개막 후 3경기서 2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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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와 다르게 손흥민은 올 시즌 3경기서 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다. 태업 논란까지 나왔을 정도. 무지한 팬들의 주장이지만 논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영국 언론은 손흥민이 선발로 노팅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27일 토트넘의 노팅엄전 선발 예상명단을 발표하며 손흥민이 중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요리스, 산체스, 다이어, 데이비스, 에메르송, 호이비에르, 벤탕쿠르, 페리시치, 쿨루셉스키, 손흥민, 케인'으로 구성되는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새로 영입된 히샬리송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손흥민이 주전 경쟁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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