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경기 극장 결승 골의 주인공 이재성(30, 마인츠)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FSV 마인츠 05는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 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마인츠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인츠는 요나탄 부르카르트를 비롯해 안젤로 풀기니, 카림 오니시보, 도미니크 코어, 안톤 슈타흐, 알렉산더 하크, 질반 비드머, 슈테판 벨, 막심 라이취, 아론 카리콜, 골키퍼 로빈 첸트너가 선발로 나선다. 이재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마인츠는 이번 시즌 아직 패배가 없다. 지난 3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 팽팽하던 1-1 상황, 교체로 투입된 이재성이 극적인 결승 골을 넣으며 2-1로 승리, 이번 시즌 승점 7점을 만들며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레버쿠젠은 어려운 시작을 보이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와 호펜하임에 모두 패배하며 아직 승점이 없다. 이번 경기 승점 획득이 절실하다. /reccos23@osen.co.kr
[사진] FSV 마인츠 05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