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이 ‘차세대 손흥민’을 찾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레스토 델 카리노’의 보도에 따르면 풀럼이 ‘차세대 손흥민’으로 불리는 윙어 무사 바로우(24, 볼로냐) 영입에 관심이 있다. 프랑스 리그앙의 니스도 그의 영입을 원한다.
문제는 볼로냐가 이적료 1600만 유로(약 213억 원)를 요구하며 이적을 막고 있다는 것.
바로우의 에이전트는 “니스와 풀럼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볼로냐가 이적을 막고 있다. 경기에 뛰지도 못하는 선수에게 누가 그 정도 이적료를 내겠냐?”고 성토했다.
바로우는 지난 시즌 세리에에서 34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갖춘 그는 손흥민과 비교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