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절친, 승격팀서 황의조와 만날까..."이번 시즌 19번째 영입"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08.25 18: 28

노팅엄 포레스트의 이적 시장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선수인 세르쥬 오리에는 자유 계약(FA)으로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승격한 노팅엄은 이적 시장서 광폭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18명의 선수를 영입한 노팅엄은 추가 영입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노팅엄의 19번째 영입으로 유력한 것은 토트넘 출신이자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오리에.
오리에는 지난 시즌 비야 레알에서 보냈으나 후안 포이스의 백업으로 벤치에 머물렀다. 결국 그는 FA로 이적 시장에 나온 상황.
앞서 노팅엄은 오른쪽 풀백으로 오마르 리차즈를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 이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오리에를 노리는 것.
데일리 메일은 "노팅엄은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도 노렸지만 무산됐다 이미 17명의 선수를 완전 영입한 노팅엄은 딘 헨더슨 임대에 이어 오리에도 추가적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팅엄은 황의조 영입도 유력하다. 그들은 황의조를 영입한 이후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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