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
- 종별구분 없는 통합대회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제15회 영산컵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십(이하 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승인대회로 연맹이 주최하고 영산인터네셔널(이승영·전영민 공동대표)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미네락이 후원한다. 8월 26일부터 3일간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재확산과 외국인 선수 참가 여부가 불투명하기에 국내대회로 전환 개최한다.
일반 대회와 달리 시니어와 주니어를 구분하지 않고 종별구분 없는 통합대회로 경기가 진행된다. 종별구분이 없기에 지난 대회에서 이변이 다수 연출됐다. 2022 남자 국가대표인 나주영은 지난 코리아오픈 준우승을 계기로 상승세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던 만큼 나주영을 포함한 청소년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산인터네셔널 이승영·전영민 공동대표는 “지난 영산컵 코리아오픈을 통해 한국 스쿼시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며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대회를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영산컵 코리아오픈 챔피언십은 학부모, 동호인, 지역주민 등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맹은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를 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