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한국과 자메이카의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판매'가 내일(25일)부터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3일 열리는 한국과 자메이카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의 입장권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플레이KFA를 통해 25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되는 이번 경기 입장권은 좌석 위치에 따라 다른 가격이 책정돼 있다.
좌석은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M 또는 L 사이즈)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과 일반석에 해당하는 W석(본부석 좌우), E석(본부석 건너편)으로 나뉜다. E석의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E석에 있는 휠체어석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만 살 수 있다. 휠체어 동반자석은 1인에 한하며 50%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양쪽 골대 뒤쪽인 N석과 S석 입장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한편 한 사람이 구입할 수 있는 티켓은 최대 4장이다. 경기 당일 현장 판매는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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