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상 같은 외모란 이런 것일까.
엘링 홀란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올려서 화제를 모았다.
홀란드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5100만 파운드(약 800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활약에 비해 바이 아웃으로 인해 싼 값에 이적시켜야만 했다.
맨시티 합류 이후 홀란드는 날선 모습으로 팀 공격에 기여하고 있다. 아직 도르트문트에서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영입이라는 평가다.
2000년생인 홀란드는 맨시티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기대받고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이적 이후 대표 골잡이가 없던 맨시티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자연스럽게 홀란드의 일거수 일투족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거구의 체형에 조각같은 몸매로 큰 관심을 받았다.
홀란드는 최근 SNS에 풀에서 수영복만 입고 우유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팬들은 홀란드의 조각 같은 몸매와 복근에 큰 환호를 보냈다.
특히 사진 속에서 단정하게 꽁지 머리를 한 금발의 홀란드는 여유로운 미소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을 본 팬은 "PL에서 가장 잘생긴 선수다"라거나 "PL 최고의 공격수다"라면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