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키움과의 악연을 끊었다.
KIA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2-3으로 크게 이겼다. 6월 12일 광주 경기 이후 키움전 4연패 탈출. 선발 파노니는 2승째를 따냈고 김선빈은 역대 108번째 개인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반면 키움은 에이스 요키시를 내세웠으나 16일 수원 KT전 이후 6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8.23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