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골' 김민재, 단점이 있다... 굳이 찾으면 '소통'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8.23 13: 27

굳이 단점을 꺼냈다. 물론 김민재의 활약에 비할 것은 아니었다. 
나폴리 칼이초 라이브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가 해외 클럽들과 경쟁서 페너르바체에서 뛰었던 김민재를 영입했다"면서 "김민재는 영입 곧바로 좋은 모습서 큰 활약을 펼쳤다.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홈 데뷔전에서 나폴리에 적합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의 보완할 점에 대해서는 "팀 메커니즘과 소통을 다듬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언어 습득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곧바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미 김민재는 지난 2022-2023 세리에 A 2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특히 김민재는 후반 추가 시간 골을 터트렸다. 김민재는 코너킥 세트피스에 가담했고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홈 데뷔전,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롱 패스 성공률 100%, 공중볼 경합 100%, 상대 태클 성공률 100%로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따라서 소통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나폴리 이적과 함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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