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와 무고사가 최전방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 현대는 22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2002 스티디움에서 열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송민규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했고 바로우-김보경-한교원이 2선에 자리했다. 또 맹성웅과 백승호가 중원에 자리했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박진섭-윤영선-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이범수.
비셀고베는 스테판 무고사, 오다 유타로, 나카사카 유야, 고케 유타, 야마구치 호타루, 고바야시 유키, 사아키 고토쿠, 마키노 토모아키, 고바야시 유키, 오자키 유세이, 마에가와 다이야가 나선다.
특히 고베는 무고사를 선발 출전 시켰다. 16강전에 선발로 나섰던 해외파 출신 무토 요시노리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외국인 수비수 마테우스 툴러는 16강전엔 선발로 나섰지만, 이번 경기엔 벤치에서 출발한다.
한편 비셀고베는 안드리세 이니에스타를 명단 제외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