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아름게임즈와 함께 ‘고양이와 스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P&E 게임 개발에 나선다.
22일 네오위즈는 아름게임즈와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P&E 게임 개발 및 ‘인텔라X’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름게임즈는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해 P&E 요소가 접목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을 개발하게 되며, 네오위즈 블록체인 플랫폼 ‘인텔라X’에 온보딩된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퍼블리싱도 함께 맡는다.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의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만화풍의 일러스트와 손쉬운 조작법으로 대중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을 기록 중이다.
아름게임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전문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대표 게임 ‘판타지 타운’은 ‘2016 차세대 게임 콘텐츠 선정’ ‘2017 모바일 게임 스타 어워즈 우수상’, 2020년 Google play 베스트 캐주얼 게임 선정 등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 받고 있다.
강병종 아름게임즈 대표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의 '고양이와 스프'는 SNG 장르와 매우 어울리는 게임이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이와 스프' IP를 색다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아름게임즈가 '인텔라X 생태계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텔라X'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