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가 가장 중요하죠.”
젠지 고동빈 감독도, 리브 샌박 김목경 감독도 1세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첫 경기인 1세트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선발 라인업은 결국 시즌 베스트5 였다. 젠지와 리브 샌박이 시즌 베스트5를 선발로 내세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젠지와 리브 샌박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맞붙는다.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로 리브 샌박을 지목한 젠지는 시즌 ‘베스트5’ 라인업을 고수했다. 정규시즌 2라운드 전승으로 17승 1패 득실 +30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젠지는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를 선발 라인업으로 출전시켰다.
서머 시즌 돌풍의 주인공이었던 리브 샌드박스도 ‘베스트5’로 맞불을 놓았다.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프린스’ 이채환, ‘카엘’ 김진홍이 선발로 출전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