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어쌔신 크리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주인공 테마 적용 아이템을 8월업데이트로 출시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19일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8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뉴스테이트 실험실 오픈 및 첫 프로젝트 ‘아킨타: 바운티 로얄’ 공개, 신규 SR Lynx(링스) AMR, 서바이버 패스 Vol.10 추가 등이다.
9월 22일까지 ‘어쌔신 크리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Brotherhood)’와 ‘어쌔신 크리드: 로그(Rogue)’의 주인공인 ‘에지오(Ezio Auditore da Firenze)’와 ‘셰이(Shay Patrick Cormac)’의 테마가 적용된 의상, 헬멧, 배낭, 무기, 차량, 낙하산, 와펜 등 총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어쌔신 크리드’ 테마 크레이트 및 출석/미션 달성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뉴스테이트 실험실은 게임 내 새로운 설정과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실험적인 콘텐츠다. 첫 실험인 ‘아킨타: 바운티 로얄’은 생존 보다는 상금을 위해 경쟁하게 되는 프로젝트로, 9월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맵인 ‘아킨타’에서 3인칭의 스쿼드 모드로만 플레이 가능하고 최대 참여 인원은 36인이다. 참여를 위한 ‘플레이 티켓’ 아이템은 일부 이용자에게 1차 제공되었으며, ‘초대 티켓’을 받으면 프로젝트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초대 티켓’은 참여 권한이 있는 이용자로부터 부여받거나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총기로 50 BMG탄을 사용하는 신규 SR Lynx AMR도 추가됐다. 모든 맵의 보급상자에서 등장하며, 트로이 체스터 지역의 경찰서 무기함에도 특정 확률로 나타난다. SR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로 장거리에서 적이나 차량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을 관통하여 탑승자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차량 사격 시 추가 데미지가 적용된다. 기본 장전된 10발의 탄환 이외에 탄을 추가로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스코프 슬롯만 사용 가능한 총기다. 이 외에 S1897 C2 커스터마이징에 슬러그 탄이 추가되었고, S12K C2 커스터마이징에 대용량 탄창이 신규로 추가됐다.
서바이버 패스 Vol.10의 주인공은 드림러너 팩션(집단) 소속의 해커 '샤이디(Shy-D)'다. 스토리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샤이디의 모든 코스튬과 페이스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한 이용자는 '드림러너 샤이디' 코스튬 세트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플러스 패스 구입 시, 더욱 풍성한 보상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