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투헬 '신경전 결과', 투헬만 경기 못나선다... 모두 벌금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8.20 18: 18

맞대결서 충돌의 펼친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에 대한 징계가 발표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콘테와 투헬에 소견서를 받아 규정 위반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콘테 감독은 출전 정지 없이 벌금 15000 파운드(2367만 원)를 받았다. 반면 투헬 감독은 벌금 35000파운드(5523만 원)와 함께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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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과 투헬 감독은 지난 15일 열린 2022-2023 2라운드 맞대결서 경기 후 악수 도중 충돌을 일으켰다. 이미 경기 중 서로간 신경전을 펼쳤던 양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문제를 일으켰다. 
결국 FA 조사 결과 양팀 감독 모두 벌금을 받았지만 투헬 감독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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