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카트라이더’ 기반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글로벌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18일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대표 IP인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정식 후속작이다. 4K UHD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도입해 더욱 실감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최근 추가된 모바일(iOS, 안드로이드) 기기와 더불어 PC(넥슨닷컴, 넥슨 글로벌 통합런처), 콘솔(엑스박스 원, PS4)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풀 크로스플레이를 구현한다.
사전예약과 함께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신규 인게임 영상 5종을 공개했다. 긴장감 넘치는 아이템전과 빠른 속도감을 즐기는 스피드전 등 게임 모드의 주요 특징을 담아내고, 이 외에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다양한 카트 디자인을 선보이며 게임의 기대감을 높였다.
니트로 스튜디오 서재우 대표는 “넥슨 최초로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각 기기별 특성을 고려한 완벽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며 “마지막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