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수)부터 8월 21일(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가 선수들의 빠른 회복과 부상 방지를 위해 1300만 원 상당의 스포츠마사지 크림을 후원한다. 이는 작년 경남 고성군에서 공식 후원 협약 후 두 번째 후원이다. 이날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이 민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전무이사, 김미영 헐커스 대표이사, 한기태 헐커스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헐커스는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 에너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으로 체육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힘을 기울이며. 작년부터 세팍타크로 국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MSM 마사지크림, MSM 아이스 젤 등 다양한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헐커스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세팍타크로 선수들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세팍타크로의 종목 발전에도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헐커스 주식회사 김미영 대표는 “이번 킹스컵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아울러 오주영 회장님이 세계연맹의 부회장에 당선된 것 또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아시아연맹에 큰 경사이기에 힘찬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헐커스가 선수들의 건강, 안전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전국규모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 선수들의 경기 후 빠른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본 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헐커스의 꾸준한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세팍타크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