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17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예선 A조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2-3(25-15 19-25 21-25 23-25 13-15)로 석패했다.
경기 후 흥국생명 김연경은 패배의 아쉬움에 어두운 표정으로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하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에 미소를 되찾은 김연경은 연신 배꼽인사를 하며 관중석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들에 진심 어린 인사로 감사를 전한 김연경의 배꼽인사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2.08.17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