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향해 박수 보내는 전주고 주창훈 감독, '아름다운 마무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8.17 16: 59

대전고가 28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고는 1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 전주고와 결승전에서 7-4 승리를 거뒀다.
1회부터 전주고 마운드를 흔들었고, 선발 등판한 한서구에 이어 송영진이 호투를 펼쳤다. 한서구가 2⅓이닝 2실점, 송영진이 6⅔이닝 2실점으로 전주고 타선을 잘 막았다.

경기를 마치고 준우승을 거둔 전주고 주창훈 감독이 우승을 차지한 대전고 선수들을 향해 박수 보내고 있다. 2022.08.17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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