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기블리-젠지-광동 韓 강팀 대거 합류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8.16 17: 08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의 최강팀을 가리는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의 그랜드 파이널에 나설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16일 크래프톤은 2022 PWS: 페이즈2의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16개 팀을 공개했다. 2022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4번의 ‘위클리 파이널’ 누적 상위 16개 팀이 나선다.
한국에서는 GNG, 젠지, BGP(배고파), GNL, 담원, 다나와, 광동, 기블리, ATA, 헐크 게이밍 등 10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선 2개 팀(도넛 USG, E36)이,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선 4개 팀(심바, 아우라, GEX, 데들리 스트라이크)이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16개 팀 중 1~3위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베네핏 포인트’를 받는다. 3주 간 탄탄한 경기력으로 고득점을 기록한 GNG가 28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젠지(274점), BGP(248점)가 뒤를 이었다. GNG, 젠지, BGP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각각 20점, 10점, 5점을 지닌 채로 시작할 예정이다.
2022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열린다.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 등극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8000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은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을 받는다. 아울러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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