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아틀란티카’, 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 합류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8.16 14: 10

 밸로프의 전략롤플레잉게임(SRPG) ‘아틀란티카’가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한다.
16일 위메이드는 밸로프와 ‘아틀란티카’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밸로프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최근 웹 3.0과 같이 변화된 글로벌 시장 환경에 맞춰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온보딩 계약을 체결한 ‘아틀란티카’는 전략시뮬레이션과 RPG 장르를 접목한 장르 게임으로, PC 버전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최대 9개의 캐릭터를 조작 가능하며, 캐릭터별 특화된 공격 기술 및 용병 종류, 공격 타입, 스킬과 마법, 위치를 고려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 제공.

또한, ‘아틀란티카’만의 '도시 경영 시스템'으로 게임 속 도시를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 인구 정책, 식량 생산, 건물 건설 등 사실적인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향후 다양한 장르의 게임 온보딩을 지속, 게임 간 토큰과 NFT가 교환 및 사용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할 계획이다"며 "게임성과 재미를 고루 갖춘 ‘아틀란티카’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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