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마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8.14 19: 47

대구 가마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대구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마 감독의 사퇴를 알렸다. 
대구는 "2022시즌부터 대구FC를 맡아온 가마 감독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또 "구단은 가마 감독의 사임 의사를 존중하고,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최원권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