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6, 울버햄튼)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을 노린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풀럼 FC와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울버햄튼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비롯해 페드로 네투, 다니엘 포덴스, 모건 깁스-화이트와 레안데르 덴동커, 후벵 네베스, 라얀 아이트 누리, 조니 카스트로, 막시밀리안 킬먼, 네이선 콜린스, 조니 카스트로, 조세 사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경기 선발로 출전하는 황희찬이 활약할지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난 6월 리즈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전반 6분 만에 기록했다. 당시 울버햄튼은 2-1로 역전패했다. 황희찬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노린다.
한편 이 경기에서 관심을 받는 풀럼 선수가 있다. 바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다. 그는 지난 시즌 2부 리그인 EFL-챔피언십에서 무려 43골을 폭격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6일 열린 리버풀과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미트로비치는 이번 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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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