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가 2경기 연속 골을 노린다.
맨체스터 시티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맨시티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 필 포든, 리야드 마레즈와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주앙 칸셀루, 네이선 아케,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를 비롯해 골키퍼 에데르송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8일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맨시티는 신입생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새롭게 합류한 엘링 홀란드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끈 것이다.
지난 경기 더 브라위너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홀란드가 이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 지 지켜보자.
'승격팀' 본머스는 지난 6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저력을 뽐내며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분 제페르손 르마의 골로 일찍이 앞서 나간 본머스는 34%의 점유율만을 기록하고도 후반 35분 키퍼 무어의 추가 골을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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