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커리어 하이는 ING이다.
프랑스 축구 협회과 선정하는 발롱도르는 2022년 후보 30인에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리오넬 메시가 제외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모하메드 살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공동 득점왕에 오르면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여기에 후반기 맹활약으로 토트넘의 극적인 리그 4위 입성을 도왔다. 손흥민을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투자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발롱도르는 2022년 발롱도르 후보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 통산 2번째 발롱도로 30인 선정이다.
지난 2018-2019 시즌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을 이끈 손흥민은 발롱도르 ㅜ표 최종 22위에 위치했다.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한 후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해리 케인, 살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 사디오 마네, 케빈 데 브라위너,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등 쟁쟁한 선수들이다.
충격적인 것은 메시가 최종후보서 제외됐다는 것. 메시가 발롱도르 후보 30인에서 제외된 것은 200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