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첫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 팀이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FC안양 U15팀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김천 U15 팀은 11일 충남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안양 U15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김천 U15 팀은 전반 8분 송찬홍의 기분 좋은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3분 박서준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김천 U15 하승룡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잘 해주었기에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제 첫 경기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은 경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천 U15팀은 오는 13일 오후 7시 40분 북부스포츠센터에서 대구FC U15를 상대로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reccos23@osen.co.kr
[사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