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4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1차전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달렸다.
선발 등판한 오원석은 6회까지 1실점 호투를 펼치다가 7회 2-2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수 쌓기에 실패했지만, 내야진의 호수비와 불펜진의 무실점 호투 행진, 전의산의 희생플라이와 한유섬의 멀티홈런으로 KT를 잡았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를 거둔 SSG 김원형 감독과 김민재 코치가 선수들을 맞이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2.08.11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