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폭풍 움직임을 이어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개편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들은 탕귀 은돔벨레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는 빠르게 리빌딩을 이어가고 있다. 주전 선수들을 판매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주전을 찾는 식.
이렇게 운영되는 상황에서 나폴리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판매한 상황에서 김민재를 후계자로 영입했다. 여기에 추가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최근 나폴리는 핵심 미드필더인 파비안 루이스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자연스럽게 후계자 영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파비안이 PSG로 향하면서 나폴리는 중원 보강 자원을 논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그들은 토트넘의 은돔레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부진으로 인해서 토트넘에서는 설 자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 실제로 그는 전력 외 선수로 취급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날아온 나폴리의 러브콜이 어떠한 결과로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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