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의 새로운 능력치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를 크게 앞섰다.
기브미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게임 전문 풋빈의 자료를 참고해 다음달 출시될 예정인 FIFA23 게임의 선수별 능력치를 전망했다.
손흥민은 8위에 올랐다. 지난해 보다 1점 상승한 손흥민은 종합능력치서 90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속도(PAC) 88점, 드리블(DRI) 87점, 슈팅(SHO) 89점, 수비(DEF) 42점, 패스(PAS) 83점, 피지컬(PHY) 69점으로 전망했다.
전체 1위는 92점을 받은 킬리안 음바페(PSG)가 차지했다. 손흥민과 함께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6위에 올랐다.
또 영혼의 파트너 케인도 90점이지만 랭킹에선 손흥민의 바로 아래인 9위에 자리했다. 문제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위에 올랐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서 맹활약을 펼친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는 89점으로 17위에 올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