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6, 나폴리)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나폴리가 공격수 보강에 나선다.
‘인디펜던트’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가 공격수 자코모 라스파도리(22, 사수올로) 영입을 위해 3천만 유로(약 473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나폴리는 이적료를 더 올려서 다시 협상에 임할 예정이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사수올로는 라스파도리의 이적료로 4천만 유로(약 631억 원)를 원하고 있다. 사수올로는 선수를 포함한 계약도 환영하지만 나폴리는 현금이적만 원하는 상황이다.
‘인디펜던트’는 “나폴리는 비시즌 쿨리발리 등 이적선수들의 공백이 있었지만 김민재 등을 영입해 메웠다”며 김민재 영입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