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시즌초반부터 안 풀리네…티아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아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8.09 11: 32

리버풀의 우승계획이 초반부터 삐걱대고 있다.
리버풀은 6일 영국 런던 크라벤 코티지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풀럼과 2-2로 비겼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은 승격팀 풀럼과 비기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또 다른 변수가 생겼다. 풀럼전에서 51분을 뛰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티아고 알칸타라(31)가 6주 아웃 진단을 받았다. 리버풀은 당장 중원에 큰 공백이 생겼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부터 해당부위가 좋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르겐 클롭 감독은 “부상자는 언제든 생길 수 있다. 우리는 미드필더가 많다.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패닉에 빠질 필요도 없다”며 선수단을 진정시켰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