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명가 아남(ANAM)이 홈 오디오 시스템 ‘ANAM BM-A200’을 10일 출시한다.
아남 ‘BM-A200’은 레트로 스타일의 콤팩트 디자인과 실내 공간을 가득 채울 만큼 풍부한 사운드출력, 블루투스를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연결성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왼쪽과 오른쪽 스피커가 각각 분리된 형태로 설계됐다. 풍부한 저음에서 맑고 깨끗한 중고음까지 전음역대에 걸쳐 최대 40W(20W+20W) 출력의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외부 입력은 제품 활용성을 높인다. 블루투스 5.0 연결을 통한 스마트폰, 태블릿 및 노트북과도 무선 연결해 오디오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CD 플레이어는 일반적인 오디오 CD는 물론 CD-R/RW, MP3, WMA까지 재생하고 전면 USB 단자는 USB 메모리에 담긴 음원 감상에 용이하다.
FM 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AUX 단자는 3.5mm to RCA 오디오 케이블로 DVD 플레이어나 TV를 연결할 수 있다. 혼자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제품 전면 헤드폰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된다.
아남 ‘BM-A200’은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한 콤팩트 사이즈에 블랙 컬러가 어우러지는 심플한 디자인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치를 더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심플한 외관을 완성했을 뿐 아니라 쉽고 간편한 조작을 지원한다. LED 상태창과 CD 슬롯, 다이얼이 전부인 제품 전면 4방향 원형 버튼은 블루투스 스피커나 라디오 채널 변경 같은 기능 제어에 쓰이고, 드르륵, 드르륵 아날로그 감성의 오른쪽 다이얼은 볼륨 조절 기능을 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