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막전 '골-도움 활약' 쿨루셉스키・다이어, BBC 이주의 팀 선정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8.08 09: 15

개막전에서 축포를 쏜 토트넘 선수 2명이 BBC 이주의 팀 명단에 들었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지난 6일 사우스햄튼과 개막전에서 골-도움을 기록한 토트넘 선수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BBC 홈페이지 캡처.

주인공은 ‘1골 1도움’ 데얀 쿨루셉스키와 ‘1골’ 에릭 다이어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쿨루셉스키는 ‘복덩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0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중원 활약도만 놓고 보면 ‘베테랑’ 선수급 플레이를 한다. 이번 개막전에서도 터졌다.
더불어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프리 시즌 중거리 원더골에 이어 또 득점을 신고했다.
쿨루셉스키, 다이어와 함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제수스(이상 아스날),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 파비안 셰어(뉴캐슬 유나이티드), 로베르트 산체스(브라이튼)가 이주의 팀 선정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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