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솔(26)이 파이널라운드에서 4연속 버디를 잡으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제주CC 오션·레이크 코스(파72, 6654야드)에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파이널라운드가 열렸다.
지한솔(26)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고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지한솔이 오지현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2.08.07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