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LG의 승리투수'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2.08.06 21: 34

LG가 키움을 대파하고 하루 만에 다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이날 25일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른 LG 선발 투수 이민호는 5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8승째. 오지환, 문보경이 솔로 홈런을 각각 기록했고, 13안타와 11사사구를 묶어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LG 이민호가 류지현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8.06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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