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합류’ 쿠쿠렐라, “세계최고 클럽에 합류해 정말 행복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8.06 03: 33

브라이튼의 레프트백을 책임졌던 마크 쿠쿠렐라(24)가 공식적으로 첼시 선수가 됐다.
첼시는 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으로부터 쿠쿠렐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건은 6년 계약에 이적료 6천만 파운드(약 946억 원)로 브라이튼출신 선수 역사상 최고금액이다.
쿠쿠렐라는 “세계최고 클럽에 합류해 정말 행복하다. 내게는 정말 큰 기회다. 열심히 해서 팀을 돕겠다”며 기뻐했다.

토드 보엘리 첼시 사장은 “쿠쿠렐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최고의 수비수다. 쿠쿠렐라가 첼시의 미래 일원이 돼 기쁘다”고 반겼다.
비시즌 첼시는 공격수 라힘 스털링을 맨체스터 시티에서 5천만 파운드(약 788억 원)로 영입했고, 미드필더  카니 추쿠에메카를 아스톤 빌라에서 2천만 파운드(약 315억 원)에 데려왔다. 김민재 전임자였던 나폴리의 중앙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는 3400만 파운드(약 536억 원)에 계약했다. 미국출신 골키퍼 가브리엘 슬로니나까지 영입한 첼시는 전 포지션에서 보강에 성공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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