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KT ‘투수조 맏형’ 안영명(38)의 은퇴식이 열렸다.
안영명은 지난 2003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후 프로 생활 20년 동안 남다른 프로 의식과 성실함, 리더십으로 많은 후배들에 귀감이 되는 선수였다. 지난 6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에는 1군과 퓨처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안영명이 은퇴식에서 한화 수베로 감독과 KT 이강철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8.05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