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명, '20년 프로생활 마감하는 은퇴 기자회견'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2.08.05 16: 56

5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KT ‘투수조 맏형’ 안영명(38)의 은퇴 기자회견이 열렸다.
안영명은 지난 2003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후 프로 생활 20년 동안 남다른 프로 의식과 성실함, 리더십으로 많은 후배들에 귀감이 되는 선수였다. 지난 6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에는 1군과 퓨처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안영명이 기자회견 중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2.08.05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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