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가 치킨 브랜드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울산은 지난 2일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외식전문 기업 JK가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과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폰서십 협약식에는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와 JK 전민호 대표가 참가했으며, 전민호 대표는 경기 전 울산 선수단을 격려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외식전문 기업 JK에서 운영하는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은 가장 주목받는 숯불 치킨 브랜드로 최근 전국에 220번째 점포를 개점하기도 했다. 꾸브라꼬는 문수축구경기장을 찾는 울산 팬들이 쉽게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자사 주문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꾸브라꼬는 울산의 홈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 내 광고를 진행한다. 울산은 선수단과 꾸브라꼬가 함께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JK 전민호 대표는 “전국 단위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는 꾸브라꼬가 대한민국 1등 프로축구팀 울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울산과 꾸브라꼬는 대한민국 1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서로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울산 김광국 대표는 “꾸브라꼬와의 스폰서십은 구단뿐만 아니라 팬들도 환영하는 협약이다. 꾸브라꼬와 시너지를 내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화답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울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