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파브레가스(35, 코모 1907)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35)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데나 COPE'와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팬으로서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메시는 파리에서 이제 1년을 남기고 있다. 그가 돌아오길 바란다. 구단과 모든 팬들이 가진 꿈이다. 나는 팬들으로서 여러분에게 말한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2023년 6월까지 PSG와 계약이 돼 있다. 메시와 PSG는 양측이 모두 동의할 경우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메시와 함께 했다. 파브레가스는 이후 첼시, AS모나코를 거쳐 현재는 세리에 B 팀인 코모 1907에서 뛰고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