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진만 감독대행이 부임 후 첫 승을 맛봤다.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9승 2무 55패를 기록했다. 박진만 감독대행은 부임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41승 2무 50패가 됐다.
3회초 무사 1,2루에서 삼성 강민호가 희생번트를 성공하고 있다. 2022.08.04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