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라운딩 힘드시죠? 세레니티 CC의 특별한 여름 나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2.08.04 09: 38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는 골퍼들에게도 부담이다. 이열치열이라고 했다. 웬만한 각오 없이는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여름철 라운딩을 3대 즐거움으로 포장하려는 골프장이 있다. 
중부권의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회장 김주영, 이하 세레니티 CC)가 회원 등 골프장에 내장하는 골퍼들에게 ‘유쾌-통쾌-상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레니티 CC는 혹서기 라운드 때 골퍼들이 보다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쾌(快)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유쾌한 라운드’의 첫 번째 즐거움은 골퍼들이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무료 서비스 제공이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콘’과 자동차 ‘햇빛가리개’, 클럽하우스 로비의 ‘웨이팅 티(Tea)’, 그늘집에 제빙기를 갖추고 ‘얼음 식수’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스타트광장 쪽에 비치된 ‘소프트 아이스크림콘’은 단연 인기 아이템이다. 내장한 골퍼라면 누구나 스스로 아이스크림 기기에서 원하는 만큼 횟수에 제한 없이 동반자들과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유명 베이커리 &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에 있는 차량의 실내 온도를 낮춰 주기 위한 ‘햇빛가리개’의 차단막 서비스 제공도 호평 받고 있다. 그늘집의 얼음과 생수 제공은 기본이고, 로비에서 동반자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서도 무료로 티를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즐거움의 ‘통쾌한 라운드’는 한낮 폭염의 자외선을 피하고 싶다면 오후 5시 이후 3부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도 여름철 라운드의 별미다. 라이트 시설을 완비하고 있기 때문에 시원하고 쾌적한 야간 라운드를 보장받을 수 있다. 
라이트 시설이 완비된 세레니티 CC의 18번홀 그린과 폰드 내 만월의 조형물.
3부 시간대는 예약일 1일 전까지 ‘캐디 선택 유무’를 신청하면 캐디 없이 ‘셀프 라운드’도 가능하다.
마지막 ‘상쾌한 라운드’의 마무리는 골프장에서 자체 개발해 락커룸 사우나에 공급하는 지하 1500m의 100% 천연 온천수다. 무더위로 치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수질이 기본적으로 수소이온농도(pH)가 높은 알칼리성인 데다가 온천수의 다양한 광물질 중에서도 실리카(규산‧SiO2∙15.6㎎/ℓ) 이온이 녹아 있어 피부에 콜라겐을 형성시켜 보습에 효과적이다.
골프장 관계자는 “세레니티 CC를 이용하는 회원을 비롯해 모든 내장하는 고객들이 이 같은 작은 서비스를 통해 행복하고 기분 좋은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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