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삼성을 꺾고 5위를 향한 희망을 이어나갔다.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6위 두산은 시즌 41승 2무 49패, 2연패에 빠진 9위 삼성은 38승 2무 55패가 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은 데뷔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8회초 2사에서 삼성 김재성이 루킹삼진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2.08.03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