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회복해 울산전 철저히 준비하겠다".
전북 현대는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6라운드 강원FC와 원경경기서 1-2로 패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멀리까지 응원을 보내주기 위해 오신 팬들께 죄송하다"면서 "강원의 역습을 대처하지 못해 실점하고 말았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했다.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빨리 잊고 다음 경기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회복이 우선이다. 울산을 상대로 거뒀던 승리를 다시 복귀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헤야 한다. 오늘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빨리 잊고 선수들의 회복을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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