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안우진의 호투에 힘입어 4연패에서 벗어났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었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위력투를 선보이며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9회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키움 김재웅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8.03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