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대만 타오위안서 ‘라그나로크’ IP 기반 카페 개점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8.03 17: 22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대만 상용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기반 카페 1호점을 대만 타오위안에 오픈했다.
3일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테마 카페 1호점을 대만 타오위안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 카페는 대표 IP인 ‘라그나로크’를 활용해 꾸민 해외 지역에서의 첫 번째 테마 카페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대만 상용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오픈했다. ‘라그나로크' 테마 카페에서는 캐릭터에 둘러싸여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테마 카페 내부는 대표 온라인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를 활용, 라그나로크 만의 감성을 살려 장식했다.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 포토존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코백, 머그컵, 쿠션, 이어폰, 타월 등 한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었던 총 11종의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도 준비했다.

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 김진환 사장은 “2002년 10월 22일 ‘라그나로크 온라인’ 대만 지역 정식 상용화 서비스 이후 벌써 20주년을 맞이했다.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주신 대만 유저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유저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라그나로크 캐릭터 및 몬스터로 가득한 테마 카페를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다음 달 중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테마 카페 2호점, 3호점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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