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0, 마인츠)이 독일 분데스리가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석이 소속된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에에서 개최된 DFB포칼에서 홈팀 아우에를 3-0으로 이겼다.마인츠의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한 이재성은 65분을 소화한 뒤 델가도 부르크조르그와 교체됐다.
마인츠는 전반 41분 도미닉 코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5분 이재성과 교대한 부르크조르그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마르쿠스 인그바르트센이 후반 34분 페널티킥까지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인츠는 8월 6일 보훔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