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프라이부르크의 2022-2023 시즌 첫 경기, 정우영(23)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C 프라이부르크는 31일 오후 10시 31분(한국시간) 카이저슬라우테른과 '2022-2023 시즌 DFB-포칼'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프라이부르크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라이부르크는 4-5-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자리하고 정우영-니콜라스 회플러-도안 리츠-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빈첸초 그리포가 중원을 구성한다. 크리스티안 귄터-필리프 린하르트-마티아스 긴터-루카스 퀴블러가 포백으로 나서고 플레컨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프라이부르크는 2022-2023 시즌의 막을 연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8월 6일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를 통해 2022-2023 분데스리가 1라운드를 치르고 차례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fB 슈투트가르트, VfL 보훔을 상대한다. /reccos23@osen.co.kr
[사진] SC 프라이부르크 공식 홈페이지